"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" (시편 6:2)


하나님,


당신은 우리를 창조하시고, 그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뻐 하셨습니다.


그러나 저는 때로,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,

저를 이곳에 이렇게 지으신 그 섭리를 의심 할 때도 있었습니다.


주님이 주신 제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주님께 반항할 때도 있었습니다.


주님 제가 괴롭고 영혼이 상하여 있을때,

주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하기를 주저 했습니다.


왜냐 하면, 때로 주님께서 제 삶을 다 주관하시면,

제 의지와 상관없이, 제가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.


혹시나 주님께서 제가 감당하지 못할 것들을 요구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들이 있었습니다.


이 사순절 기간동안


주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제 속에서 진정으로 원할 수 있는 마음을,

제 몸과 마음과 삶을 주의 뜻에 맡기는 겸손을

주님의 고치시고 변화시키시는 손길을 온전히 받아 드릴 수 있는 용기를


허락해 주십시요.


아멘.


"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" (마가복음 10:49)